[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용 마스크를 제작했다.
군은 16일 직접 제작한 기능성 면마스크 6500매를 울진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지역자활센터 금실은실사업단, 옷수선 가게, 개인 재능기부자 등 50여명이 15일 동안 제작한 것.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2매씩, 중·고생에게는 1인당 1매씩 지급된다.
전찬걸 군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