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3·18 독립만세 운동 참배식 열려

영덕서 3·18 독립만세 운동 참배식 열려

기사승인 2020-03-18 12:24:08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 영해면 3·1의거탑에서 3·18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참배식이 18일 열렸다.

영덕군은 매년 3·18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제를 취소하고 헌화, 분향하는 참배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헌화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은 1919년 민중이 힘을 모아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던 경북 최대 독립운동 지역"이라며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1919년 3월 18일 영덕에서 시작된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3·18 만세운동 당시 3000여명이 참여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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