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다음달 24일까지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 기반을 지원해 준다.

대상은 영덕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청년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 창업 부문이다.

단 금융부동산업, 음식점업, 숙박업, 유흥접객영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운영기관인 위덕대 산학협력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3개팀을 선발, 팀당 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2개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덕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위덕대 창업보육센터(054-760-13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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