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4.15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송영선 후보는 1일 “동구를 새로운 산업, 경제의 허브로 발전시키고 30년간 안보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임기 내 꼭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구를 교육과 문화의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면서 “혁신도시에 경북대 직영의 영어유치원을 신설하고, 지역 고교 교장단 회의를 정례화시켜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 친화적인 지역 개발을 위해 팔공산을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격상시키고, 금호강 유역을 활용해 파크골프장, 어르신 행복센터, 체육 편의시설 등을 증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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