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각각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 방역 조치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에 서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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