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대구 131명을 포함해 국내 193명으로 늘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께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A(75·)씨가 사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파티마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파킨슨병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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