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지난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 3명, 직장 동료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부터이다.
21일 예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40명(41번)이 됐다고 밝혔다.
41번 확진자(19·예천읍)는 지난 20일 나온 4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예천군의 확진자는 41명이었다가 1명이 안동 거주지로 옮겨가면서 40명이 됐다.
예천군은 밀접 접촉자와 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예천군 자가 격리자는 해외입국자 22명을 포함해 408명이다.
한편 예천군에는 최근 13일간 확진자가 잇따랐다. 지난 9일 5명을 시작으로 10일 3명, 11일 3명, 12일 4명, 13일 5명, 14일 5명, 15일 6명, 16일 2명, 17일 1명, 18일 1명, 19일 1명, 20일 1명, 21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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