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개 공동체 지원…공동체사업 추진

김해시, 10개 공동체 지원…공동체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05-07 20:02:53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6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10개 공동체와 2020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공동체는 무계헌 협동조합, 푸른마을 장유2동,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평지경로당, 내외동주민협의체, 맘드림, 율하발전협의회, 수로왕길마을공동체, 김해청년단체 새봄, 사회적협동조합 더꿈이다.

이들 공동체는 지난 4월 22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동체로 각각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1월까지 참기름 판매, 카페 운영,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성냥박물관과 연계한 성냥 캐릭터 개발 및 생산, 지역특산물 생산·가공·판매, 문화사업, 상권 활성화, 발달장애인 커뮤니티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을 잘 추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김해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이들 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