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창녕군상공인협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상생협력

창녕군-창녕군상공인협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상생협력

기사승인 2020-05-12 17:19:03

[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1일 코로나19 이후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 심리가 둔화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녕군과 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서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고용을 유지하고 군은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안정화와 기업경쟁력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고용유지 ▲안정적 지역일자리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적극 동참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지원 ▲창녕영남일반산업단지 지원 ▲기타 상호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은 한 달간 군청 구내식당 운영 중지와 점심시간의 탄력적 확대 운영, 본청 및 읍면 전 직원과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인 ‘장본데이’에 솔선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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