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이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총 7팀에 대해 이번에 선발된 창업자에 대해 사업화지원 참여기회 제공 및 관련 프로그램 참여 등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코부기 △함안농부협동조합 △헤테로토피아 △남쪽바다여행제작소 △삼문당커피로스터 △승학식품 △예비창업자다.
또한 이 사업 외에도 경상남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이 사업들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돼 침체돼 있는 경남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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