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김해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123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93년생 여성으로 2018년 8월 이후 캐나다에 체류하다가 지난 6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해외입국자 전용열차와 모친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4일 오전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5일 오후 6시 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검사 당시에는 자차로 이동했고, 기저질환은 없고, 무증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경남 123번 확진자는 입국 후 자택으로 이동한 것과 김해시보건소 검사를 위해 이동한 것 외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입국 후 접촉한 사람은 함께 거주하는 가족 2명이며, 모두 검사결과 음성이다.
현재까지 도내 총 확진자는 120명이며 2명(118번, 123번)이 입원해 있고, 118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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