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8일 중구 산내 운전면허시험장 주변에서 무면허 운전 단속을 실시해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면허취소 대상자들이 면허를 재취득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으며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를 우려해 불시 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교동 동부서장은 “본인이 무면허인 줄 알면서도 과거 운전을 해왔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다”며 “무면허 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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