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진해해양공원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광시설이라는 점을 인증 받았다.
진해해양공원은 9일 진해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관련한 방범 및 보안체계, 시설 안전 등 총 83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진해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해양공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진해해양공원은 현장 실사에서 범죄예방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통합경비시스템 구축과 시설개선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태옥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해양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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