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홍성화 병원장은 삼성창원병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힘내라 대한민국 #청정 경남 #코로나19 극복 #삼성창원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로, 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삼성창원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열 체크 및 문진을 통한 환자 선별 ▲불필요한 출입구 폐쇄 ▲발열‧호흡기 질환 선별진료소와 응급환자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화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금껏 유지해 오던 청결 병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한 홍성화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경상남도의사회 최성근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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