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농촌일손돕기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농촌일손돕기

기사승인 2020-06-12 19:44:32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 양산기장축협 조합장)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12일 양산시 원동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행복이 주렁주렁 영그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주부봉사단, 경남농협 축산사업단, 양산기장축협 임직원 및 축협여성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해 매실 및 산딸기 수확과 선별, 포장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참석자들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주렁주렁 열린 열매를 수확하는 행복과 농작업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수확한 매실과 산딸기는 직접 구매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권학윤 지부장은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곳에 축협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 운동', 소외계층 봉사·후원 활동, 지역농가 상생협력 활동,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 및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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