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15~2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제회복비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울진이면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1차 신청 매출액 기준(1억5000만원 이하)보다 상향 조정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은 인터넷(www.행복카드.kr, 군청 홈페이지)을 이용하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휴대전화(행복카드.kr)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대표자, 사업주 명의) 사본이다.
전찬걸 군수는 "추가 신청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