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특수장비과가 2020년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군 가산복무지원금을 받는 부사관) 필기시험에서 41명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는 육군과 학군제휴 협약을 맺은 학과로서 주문식 교육을 통해 기술부사관 임관 시 수행 임무를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2019년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 최종선발에서 전국 전문대학의 75개 부사관 학과 중 2위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매년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는 학과다.
최종 군장학생 합격자는 국방부로부터 등록금(1년, 2개 학기)을 군장학금으로 지원받아 학위 취득은 물론 군간부로 임관돼 취업으로 연계되는 혜택까지 받게 된다.
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 주영석 학과장은 "전국 최초로 육군과 학군제휴 된 학과로서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식 교육과 군 간부로서의 품성을 함양토록 교육해 지역의 명문 기술부사관 학과의 명예로운 전통을 유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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