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지난 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9명이 전찬걸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들이 인구늘리기 서명에 동참했다.
전찬걸 군수는 "저출생과 인구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라며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말 현재 울진 인구는 4만8843명으로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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