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경주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전년도 매출액 5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

기사승인 2020-09-08 14:34:28
▲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매출액 1억5000만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카드매출액의 0.8%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한도는 50만원이다.

1명이 2~3개 사업체를 갖고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할 수 있다.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는 2019년 부가세를 신고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청 증축관 2층 직원휴게실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www.행복카드.kr)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온라인 접수 모두 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을 구비, 신청해야 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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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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