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 17번과 18번은 60대와 30대로, 홍성 11번(충남 39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논산 13번과 14번은 30대와 50대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대전 23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둘 다 자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9번은 6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금산 8번은 금산군 복수면 소재 섬김요양원에 입원 중인 70대로, 이 요양원 근무자(대전 318번)에게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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