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주말 3일간 대구 강변1 학생구장에서 열린 ‘2020 대구경북 리틀야구연맹회장배 U-9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대구 서구 리틀야구단과의 대결에서 7:1, 성주군 리틀야구단을 1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과 접전 끝에 5:3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산을 위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경북권에 소속된 리틀야구단 12개팀이 참가해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서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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