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진 ‘제19회 영천과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영천시는 경북 농특산물쇼핑몰인 ‘사이소’와 영천시 온라인쇼핑몰 ‘별빛촌장터’와 연계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영천과일축제를 열렸다.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제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개최, 새로운 시도로 좋은 방향 제시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천시는 농협 공선회를 통해 최상의 상품을 제시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이벤트 진행, 과일축제 홍보용 유튜브 제작, 맘카페 이벤트 등의 홍보 전략으로 약 1억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인희 영천과일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축제로의 변경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영천과일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돋움할 수 있다는 희망과 새로운 방향모색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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