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2021년 ‘연구-지도-민간 블렌딩 전략모델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2022년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농업 기반구축 △현장문제 해결중심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아날로그 기술과 디지털 기술 연계사업의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디지털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디지털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영농편의성을 높이고 경쟁력도 향상시키는 등 디지털농업 선도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렌딩모델 사업은 농진청과 지자체가 공동목표를 세우고, 지역 맞춤형 통합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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