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해외유입 이틀연속 '발목'…경북은 이틀째 ‘0명’(종합)

'코로나19' 대구 해외유입 이틀연속 '발목'…경북은 이틀째 ‘0명’(종합)

기사승인 2020-10-10 10:19:54
▲ 21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 앞에 코로나19 예방 관련 회의장 출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박태현 기자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대구에서 해외 유입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경북은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39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달성군 거주자로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전용 열차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명으로, 현재 4개 지역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전날 2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자는 7041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0명을 이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26명으로 전날과 같다. 

경북지역의 완치자는 이날 2명이 퇴원해 총 1423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3.3%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103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18명)과 포항의료원(4명), 김천의료원(14명), 경주 동국대병원(4명), 타 시도병원(3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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