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오는 15일부터 국가 기본 통계이자 각종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대규모 조사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ㆍ가구ㆍ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올해 의성군에서는 1만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15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인터넷, 모바일 및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이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담당조사원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방문 조사 시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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