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신용보증기금,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협약

DGB금융그룹–신용보증기금,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협약

기사승인 2020-10-15 09:44:52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4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DGB금융그룹과 신용보증기금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 모바일 플랫폼과 신용보증기금 온라인 비대면 보증상품을 연계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언택트로 보증 대출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보증 대출 상품을 연내 개발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에서 개발한 상거래 신용지수인 ‘한국형 paydex’를 활용한 상거래 신용도 양호 기업 전용 대출상품 개발과 데이터 교류를 통해 협업 모델을 적극 추진한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금융 공동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데이터 등의 화두를 녹여내는 혁신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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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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