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22명의 시민을 선정해 김천문화회관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했다.
김천시는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 또는 시민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식은 취소하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만 개최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아포읍 김희수 △농소면 김영준 △남면 김영욱 △개령면 하구철 △감문면 송진호 △어모면 김영수 △봉산면 박희왕 △대항면 안준 △감천면 이기섭 △조마면 박진규 △구성면 박종철 △지례면 김외섭 △부항면 이우종 △대덕면 민명숙 △증산면 임상훈 △자산동 김종헌 △평화남산동 김윤자 △양금동 홍재구 △대신동 정하빈 △대곡동 손태순 △지좌동 강부근 △율곡동 오애순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온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김천시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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