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귀농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마을단위 융화교육과 신규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합한 사업이다.
청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지원센터운영과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운영, 주말농장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첫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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