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난 20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제35기 경산여성대학’을 개강했다.
경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할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5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하루 2시간 총 7회차로 진행되며,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리더쉽 함양, 교양, 건강 등 7개 강좌로 운영된다.
이동열 경산시 복지문화국장는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도 얻고, 지역의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해 행복한 가정생활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985년 개설, 운영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