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관급자재(폐기물) 배정업체를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달부터 김천 알리미 서비스를 활용해 일부 공사의 관급자재‧폐기물처리 배정업체를 계약상대자와 공사감독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충기 회계과장은 “향후 구축된 시스템을 사업소 및 읍면동 사용과 사업부서에서 준공기한 통보 등 공사대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