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실시란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 중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발표했다.
발렌시아 측은 이 선수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구단은 “확진 선수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밀접 접촉 선수들 역시 격리 조치됐다. 라 리가와 구단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프로토콜이 활성화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한국 대표팀 합류 때도 대표팀 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속출해 위험에 노출된 바 있다. 현재 이강인은 소속팀 복귀 후 팀 훈련에서 제외돼 개인 훈련만 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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