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단양팔경주유소, 코로나 대유행 차단 ‘방역 강화’

한국도로공사 단양팔경주유소, 코로나 대유행 차단 ‘방역 강화’

기사승인 2020-11-27 10:21:35
▲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고속도로 단양팔경(춘천방향)주유소 직원이 코로나 차단을 위해 주유기를 소독하고 있다. 단양팔경(춘천방향)주유소 제공.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웃도는 등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팔경(춘천방향)주유소도 자체 방역 강화에 나섰다. 

단양팔경(춘천방향)주유소는 내·외부 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을 한층 높이고 실시간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고객 손이 많이 닿는 주유기는 일정 시간 마다 소독하고 소독제와 비닐장갑을 비치해 코로나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집합교육과 회식 등을 금지하는 등 사내 방역 지침도 강화했다.

단양팔경(춘천방향)주유소 김규철 소장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이뤄진 상황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방역 지침을 강화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 차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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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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