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올해는 180여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이 중 20여명의 학생을 선발, 개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사랑1%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 외에도 DGB금융그룹은 1990년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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