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과 모아광고, 의성군에 마스크 26만장 기부

미래식품과 모아광고, 의성군에 마스크 26만장 기부

기사승인 2020-12-01 15:49:07
▲미래식품과 모아광고가 의성군에 마스크 26만장을 기부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미래식품과 모아광고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26만장(7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식품은 의성읍에 위치한 닭고기 회사로, 지난 3월 대구에서 의성으로 본사를 옮겼다.

모아광고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 각종 인쇄물 제조 등의 사업을 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식품 박철호 대표와 모아광고 김태흥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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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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