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의 빛으로"…DGB금융그룹, 연말연시 점등식 가져

"새로운 희망의 빛으로"…DGB금융그룹, 연말연시 점등식 가져

기사승인 2020-12-02 11:26:49
▲ 지난 30일 저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직원들이 대구은행 제2 본점 광장에서 점등식 행사를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으로 대구은행 1, 2본점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지역민을 위해 DGB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하여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조명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북구 칠성동 제2본점까지 추가해 모두 두 곳에서 지역민과 만난다.

올해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2021 NEW YEAR NEW HOPE!’로 따듯한 마음을 널리 나누자는 의미의 날개, 깃털 모양 등의 조형물을 선보인다.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열린광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연이어 잉크병과 깃털펜 형상으로 이어진다. 

▲ 1일 저녁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직원들이 본점 광장에서 점등식 행사를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지난 30일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DGB금융지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어 1일에는 수성동 본점에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직원들이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조명장식 ‘2021 NEW YEAR NEW HOPE!’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를 뒤로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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