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경기에 후반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앤트워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13점을 기록해 앤트워프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J조 선두를 확정하며 유로파리그 32강전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후반 11분 비니시우스의 선제골에 이어, 케인의 도움을 받은 로셀소의 왼발 슛으로 2점을 뽑았다.
손흥민은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케인, 은돔벨레와 함께 교체 투입돼 두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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