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의료 및 주거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존 설치, 신학기 교복 구입비 등에 사용된다.
김정원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급여1%로 조성된 성금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놀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비전 찾기 해외문화체험, 산타원정대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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