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3일 올해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삼성SDI㈜ 조정용 구미사업장 대표, ㈜원익큐엔씨 임창빈 대표가 공동수상하고, 중소기업 부문은 ㈜TSR 류한광 대표가 선정됐다.
남자 최고근로자는 엘지디스플레이㈜ 김동혁 기장, 여자 최고근로자는 ㈜농심 홍나영 사원이 뽑혔다.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은 이달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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