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22번 확진자는 진주 12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진주 123번 확진자는 진주 114번(이통장 관련) 확진자의 자녀다.
진주 125번은 진주121번의 밀접접촉자이며 진주 126번은 후각상실, 미각상실 등의 증상으로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경우다.
진주 122번 확진자 A씨는 진주 12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1일 오전 11시 30분경 진주 120번의 확진 후 오후 13시 05분경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2일 오전 6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카페 등 3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7명으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진주 123번 확진자 B씨는 진주 114번의 자녀이며 자가격리 중 12월 8일부터 간간히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가 12월 11일 기침이 심해져 오후 12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2일 오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C씨는 12월 8일부터 전신 허약감, 식욕부진이 있어 12월 11일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2일 오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주 125번 확진자 D씨는 진주12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2월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12일 낮 1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126번 확진자 E씨는 12월 8일 후각상실, 미각상실, 두통 등의 증상으로 12월 11일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2일 낮 1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오늘 이통장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모두 77명이며, 이중 53명이 퇴원해 현재 24명이 입원중이다.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자가격리자 1212명 중 1206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추후 해제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격리해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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