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차 대유행 차단’…도공 황전주유소, 내부 방역 강화

‘코로나 3차 대유행 차단’…도공 황전주유소, 내부 방역 강화

기사승인 2020-12-14 15:23:32
▲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주유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유기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황전(전주방향)주유소 제공.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주유소가 내부 방역지침을 한층 강화했다.

황전(전주방향)주유소는 고객 손이 많이 닿는 주유기를 1시간 마다 소독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일회용 장갑 착용 후 주유를 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 사무실 내외부 출입을 제한하고 사내 집합교육과 회식도 전면 금지했다.

황전(전주방향)주유소 금정민 소장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부 방역지침도 강화했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강력한 방역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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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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