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서 대구교회발 등 2명 추가 확진

경북 김천서 대구교회발 등 2명 추가 확진

기사승인 2020-12-16 15:20:49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우수근무자로 선별된 육군 특전사 간부들이 역학조사 지원 임무 수행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김천에서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교회발 등으로 이날 2명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율곡동에 사는 50대로, 지난 15일 대구 모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는 감문면에 거주하는 80대로 지난 7일 62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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