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0년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4년만에 또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19 방역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구미시는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등 친환경 녹색생활 추진, 사랑의 김장하기,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취미교양교실 등을 운영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5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오는 29일 ‘구미시 우수부서 및 공무원 시상식’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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