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연말 코로나19 자체 방역 강화

도공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연말 코로나19 자체 방역 강화

방역 소독 횟수 늘리고 고객 접촉 최소

기사승인 2020-12-21 13:36:54
▲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자제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천등산휴게소는 2시간마다 휴게소 건물 내·외부에서 방역 소독을 하고 매시간 1회 이상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있다.

또 출입구에 발열 체크와 각 매장 이용객 출입자명부 작성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감염 방지를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매일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1일 3회 이상 체온을 측정한다.

아울러 출구와 입구를 구분하고 휴게소 내부 바닥에 유도선을 표시하는 등 고객 접촉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장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판을 설치하고 ‘소변기 한 칸 띄워 사용하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임석진 소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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