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휴게소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파스쿠찌와 던킨도너츠가 ‘매우 우수’ 등급을, 열린 매장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선 지난 2018년 ‘우수’ 등급을 받았던 식당은 올해 ‘매우 우수’ 등급으로 상향됐다. 식당은 한식과 양식을 판매하는 ‘수라방’과 우동 전문 매장인 ‘하이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천등산휴게소는 식약처 위생등급제에서 모든 매장이 ‘우수’ 이상을 획득하게 됐다.
천등산(제천방향)휴게소 임석진 소장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로 모든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 19일 도입된 식약처의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영업자가 자율로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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