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유행 차단'…도공 안동주유소, ‘연말연시 특별방역’ 돌입

'3차 대유행 차단'…도공 안동주유소, ‘연말연시 특별방역’ 돌입

기사승인 2020-12-22 15:47:56
▲ 안동(춘천방향)주유소 관계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유기를 소독하고 있다.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춘천방향)주유소는 3차 대유행 국면에 들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동(춘천방향)주유소는 코로나 대응 방역을 수시 전환체계로 전환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시행한다.

특히 주유기와 공공화장실 등 이용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또 개인위생을 위해 손 소독제와 비닐장갑을 비치하고 △비대면·비접촉 강화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는 가지 않기 등을 적극 홍보한다.

내부 관리지침도 강화돼 직원들의 발열체크를 하루 2회 이상으로 늘이고, 연말 모임·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비접촉으로 전환하고 불요불급한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하도록 했다.

안동(춘천방향)주유소 천경석 소장은 “연말연시가 중요한 고비로 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