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타지역 확진자가 완도군을 방문하는 등 외부 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를 찾는 분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안전이므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4월 4일부터 5일(4일간), 9월 4일부터 6일(3일간) 낚시어선 조업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데 이어 세 번째로 행동명령을 발동했다.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