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성주군은 올해 일자리목표 2876개 중 31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109%의 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청년 취·창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구축해 기업과 주민에게 구인구직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한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했다. 청년창업 LAB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청년분야 일자리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일자리가 감소하는 위기 속에서 획기적인 일자리 대책을 강구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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