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향토음식 전문식당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장을 제공하고, 젓갈타운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2013년 젓갈타운 준공 후 활용하지 않던 홍보전시관을 리모델링해 1층은 향토음식 전문식당, 2층은 카페로 변신시켰다.
기본 시설은 신안군에서 리모델링하고, 운영에 직접 필요한 시설과 집기는 운영자가 시설하도록 해 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에겐 오히려 기회가 된 만큼, 심신이 지친 관광객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신안젓갈타운은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에 105억 원을 투자, 2013년 준공했으며, 20개의 젓갈 판매점과 저장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연중 신안에서 생산되는 새우젓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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