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1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 청소년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 보호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취업지원, 방과후 아카데미 등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소년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면서 지역 청소년 모두가 함평을 넘어 국가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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