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출근길 짙은 안개·살얼음 주의

[날씨] 대구·경북, 출근길 짙은 안개·살얼음 주의

기사승인 2020-12-28 07:44:52
▲ 대구와 경북은 28일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다. 2020.12.28. 최재용 기자.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2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가시거리는 대구 230m, 영천 80m, 경산 440m, 청도 180m, 고령 160m, 성주 140m, 김천 250m로 출근길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또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오늘 새벽까지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10∼1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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